경기도내, 소상공인 보증지원 서비스 시작
경기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보증지원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신용보증재단이 8일 포천지점이 문을 열고 포천·연천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보증서비스를 시작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포천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밀착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심장인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신용보증 지원체제도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포천지점 개점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규제에 묶여 상대적으로 낙후돼 왔던 경기북부지역에 기업중심의 신용보증 공급이 확대돼 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6.10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