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별을 세어 봐요』어느별이 내별일까요!

지난 12일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센터 초롱초롱 공부방 학생 18명은 의정부 과학도서관 천문관측실을 견학시간을 가졌다.

경제적 빈곤 및 가족기능의 결손으로 방과 후 적절한 보호 및 학습지도에서 소외되고 있는 수급자 및 저소득 모․부자 가정 아동들을 위한 『초롱초롱공부방』을 주민자치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하고 있는 호원1동주민센터에서는 이번 의정부과학도서관 천문관측실 견학을 통해 직접적이고 실감나는 교육 실천과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특별활동을 마련하였다.

또한 초롱초롱공부방에서는 아이들의 학습 성취도 향상을 위하여 6개월간 심화학습으로 한자를 가르쳐 지난 2월 16일 한자시험에 8명의 아이들이 지원하여 한자 시험을 치룬 결과 7명의 아이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초롱초롱공부방』운영을 위하여 각종 프로그램 진행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 호원1동주민자치위원회 목의상위원장은 미래 우리사회의 주역이 될 꿈나무인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아동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2008.06.17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