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여성결혼이민자를 위한 ‘한국음식문화배우기’ 강좌
포천시는 관내 여성결혼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식문화 배우기’ 강좌를 지난 18일부터 8월 8일까지 선한다문화가정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이다.
‘한국음식문화배우기’ 강좌는 두 달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교육 내용은 실생활에 필요한 한국음식 및 가정요리를 직접 실습하는 것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한국음식문화배우기’ 강좌는 관내 거주 여성결혼 이민자면 수강이 가능하며, 아직까지 한국생활에 익숙지 않은 결혼이민 여성들의 순조로운 한국생활 적응 및 안정적인 가정생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2008.06.20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