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동 424번지 일원에 추진중인 의정부동지역주택조합(조합장 남정민)이 지난 3월 26일 경관심의를 통과했다.
의정부 내 중심권에 위치한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총 1,700여 가구 규모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다.
또한 이 단지 근거리에 신세계백화점, CGV, 로데오거리, 제일시장, 대형병원 등이 위치하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역세권에 인접해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 가능역,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중앙역과 시외버스터미널 등의 이용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춰 조합원 모집 당시부터 크게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의정부지역주택조합은 사유지 대비 95%이상 토지 소유권 이전을 마친 가운데 이날 착공을 위한 첫 단계를 통과하면서 조만간 건축심의를 접수할 예정이다.
남정민 조합장은 “경기북부의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어서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 재산권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