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친환경 유용미생물제 연구와 생산을 위한 시설' 신축




 


 


 

경기 포천시는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축산사업을 추진키 위해 '유용미생물제 연구 시설'을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센터 건립이 축산분뇨의 악취 저감 및 가축 사료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시설 신축에 4억원, 유용미생물 배양장비 구입에 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배양한 미생물을 사용함으로써 축산분뇨의 악취 저감, 가축사료효율개선, 황화수소,암모니아 등을 80%이상 제거할 수 있으며 해충,파리등 감소 ,가축분뇨의 수분감소로 유기질 퇴비 생산을 촉진 할수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응규 소장은 "시설이 완료되면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고품질 안전축산물을 공급하고 민원을 해소 할수 있다 라며 미생물제 구입비용 절감, 농가소득 증대와 가축분뇨의 자원순환형 농업실천이 가능할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축산의 성공적 추진과 수입개방에 따른 축산물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 애로 사항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2008.07.05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