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가격 고공행진
LPG가격이 최근 석달동안 20% 내외의 급상승을 보여 서민들에게 부담이 늘어 난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석유공사가 LPG판매소와 충전소의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차량용 부탄은 2월 ℓ당 925원에 서 3월 925.05원, 4월 916.19원 등으로 2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였지만 5월에 ℓ당 946.26으로 반등했다.
6월에는 1천25.02원까지 치솟으며 첫 1천원대를 열었으며 7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3개월만에 16.5%( ℓ당 151원)급등했다.
이밖에 취사용 프로판의 충전소 판매가격도 7월 첫째 주에 kg당 1천445.82원으로 석달전인 4월(kg당 1천195.99원)에 비해 20.9% 올랐다
한편 7월 LPG수입가격은 t당 프로판가스는 905달러, 부탄가스는 950달러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해 행후 LPG가격 상승을 더욱 부채질할것으로 예상된다.
2008.07.07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