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정 의료비 300만원 등 지원
경기도는 사회의 절대 약자층에 대해 경제가 나아질 때까지 무한 책임 차원에서 무제한/ 무기한 지원키로 했다.
7일 김문수 지사를 비롯 도내 31개 시/군의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경제난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안전 대책회의' 에서 위기 가정 '무한돌보미' 사업추진 방안을 밝혔다.
도는 일시적 생계곤란 등 위기 상황이 발생한 가정에 대해 긴급/한시적 생계구호를 위해 3개월 동안 생계구호비, 300만원의 의료비, 1인당 월185만원의 주거지원비 등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임시보호센터 4개소 운영, 공동생활가정대폭확대, 종교/자원봉사단체 협력추진, 주부/여성/외국인 이주여성 쉼터 등의 복지시설에 입소 조치할 예정이다.
2008.07.08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