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미군장병대상 한국어 강좌 운영
경기도에서는 낯선 타국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군장병들이 한국의 생활문화와 기초적인 한국어 교육을 통해 문화적인 차이를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도록, 미2사단 캠프 호비 교육센터에서 미군장병 60명을 대상으로 「미군장병 한국어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학 한국어문화교육원에서 대행하는 한국어 강좌는 7.8~8.26까지 매주 화․목요일 2시간 30분씩 진행되며, 한글의 자음․모음교육 및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수업 등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현장체험학습도 진행될 예정이다.
금번 한국어 강좌는 경기도(제2청)에서 추진하는 한미교류협력사업의 일환으로 한미 양국의 선교류 및 우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08.07.10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