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해 과수농에 생계비/농자재
9일 군에 따르면 지난 3~4월 이상저온으로 냉해를 입은 가평군 관내 과수농가에 3억2천600만원의 생계보조 및 농자재가 지원된다.
냉해피해를 입은 과수농가에 지원되는 복구비는 중앙복구지원 대상으로 재난지수 300이상, 주소득원 피해가 50% 이상인 85농가에 농약대, 대파대, 생계비등 8천1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달이상 지속된 영하의 날씨로 수액이동기간중 냉해를 입은 포도, 사과,배나무 등 과수는 발아가 중단되고 서서히 고사가 진행, 과수농가에 시름을 안겨왔던 사항으로 중앙및 군 자체계획에 따라 지원되게 돼 과수농가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8.07.10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