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25사 9~11일 경기북부 '훈련'
육군 25사단이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경기북부지역일대에서 지상합동훈련을 전개한다.
훈련기간동안 양주,파주,연천 일대에서 주야 연속 상황 조성 및 대항군을 운용, 실전적 상황을 유도하고 대침투작전의 실상을 체험 극복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상수리~적성~백학 도로와 신 37번 도로를 이용해 병력,차량을 이동하고 군/경 합동검문소를 운영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 등도 운영한다.
25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동안 작전지역 일대에서 공포탄이 사용될 수 있다"며 "장병들에게 주민불편 최소화를 교육하지만 주민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고 밝혔다.
2008.07.10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