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의 치안강화 안전한 경기도 만들자"

경기도치안협의회가 9일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R&DB센터 대회의실에서 김문수 도지사, 김진춘 도교육감, 김도식 경기경찰청장, 임재율 중부일보 사장 등 기관장 및 언론사 대표,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협의회는 지난 3월발족이루 두번째 열린 정기회의로써 그동안 지역별 치안협의회 및 산하 실무협의회를 통해 논의되고, 기관별로 추진됐던 법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추진의 결과를 검토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문수 지사는  "치안을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고 김도식 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가 진정한 의미의 민/경 협력 치안의 교두보 역할을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기관별 업무 보고에서 CCTV확대, 먹거리 안전대책 , 경찰관서 및 소방서 추가 설치 등이 발표됐다.

2008.07.10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