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낙뢰 대비 배전선로 특별도보점검
한전 경기북부지사(지사장/최경규)는 여름 장마철을 맞아 '고장예방 특별 도보 점검 기간'을 설정, 본격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장 중심의 배전선로 특별 도보 점검은 안정적 전력공급 및 고객불편 최소화를 위해 직원30여명을 동원해 직할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 차량순시 위주의 현행 배전선로 순시검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광학적 장비를 이용한 도보순시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기존의 방식에 비해 세밀한 선로순시가 가능하고 지상에 노출되어 있는 배전선로 기자재로 인한 정전을 예방할 수 있다.
2008.07.14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