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반월아트홀, 전제덕의 하모니카 스토리 공연
18일 한국 최초 시각장애인 하모니카 연주자인 전제덕의 ‘하모니카 스토리’ 가 포천반월아트홀대극장에서 오후 7시30분부터 공연된다.
전제덕은 2004년 말 첫 연주 음반을 낸 뒤 ‘하모니카 붐’을 일으키며 대중음악계에 혜성처럼 떠오른 최고의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로, 언론과 평단에서 한국 대중음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였고, 2005년 9월엔 MBC-TV특집 음악방송 ‘전제덕의 마음으로 보는 콘서트’의 MC를 맡아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였으며, 그의 음악과 인생을 주제로 한 광고의 모델로도 출연한 바 있다.
R석-15,000원 / S석-10,000원
2008.07.16
김동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