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에 불황은 없다. 백화점 판매 37% 증가
'명품에 불황은 없다.'
6월 백화점 명품 판매는 37% 증가해 고 성장세를 이어갔다.
16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3대 주요 백화점의 6월 매출액은 사은행사와 세일기간의 증가 등에 따라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1.2% 늘어 5월의 11.3%에 이어 2개월 연속 11%대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백화점 매출 가운데 명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37.1% 급증했다.
명품 매출의 증가율은 3월 24.1%, 4월 25.6% 등에 이어 5월에는 39.1%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08.07.17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