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여파' 지자체-日교류 '급냉'

  • 등록 2008.07.18 1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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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여파' 지자체-日교류 '급냉'


 


 


 


 


일본 정부가 중학교 사회교과서 신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라고 명기하기로 하면서 한일 관계가 급냉, 경기도 지자체들이 일본 자매결연 도시와 갖기로 예정된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하거나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


16일 도내 일선 시/군에 따르면 현재 일본 지자체와 자매결연 상태에서 문화/인적교류를 벌이고 있는 지자체는 도를 포함해 모두 11곳이다.


연천군과 오산시, 군포시 등 이달 말 또는 다음달 초 등으로 예정된 일본 자매결연 지역과 교류행사의 취소 여부를 조만산 결정할 방침이다.


시/군 관계자들은"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일본의 형태는 용서받기 힘든 만행"이라며 "국민 감정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일본 자매도시들과 교류가 크게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8.07.18


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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