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자린고비 팔 걷었다


 

경기도 제 2청을 비롯해 경기 북부지역 공공기관들이 3.3.3 따라잡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2청은 이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18일 유동인구가 많은 의정부역 광장에서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전국주부교실,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이 동참했다.

'3.3.3'은 가정의 경우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불필요한 조명등 끄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사무실에서는 점심시간 조명등 끄기/ 사용하지 않는 컴퓨터 끄기/ 엘레베이터 운행 줄이기, 자동차에서는 승용차요일제 참여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경제속도 및 경제운전 실천하기 등을 의미한다.

교육청 제2청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한다는 자세로 에너지 절약에 전 직원이 적극 임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에너지 절약 수범사례를 수집, 적용하고 관할기관에 전파해 에너지 절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08.07.21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