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전염병 예방 야간 홍보 활동

의정부시는 최근 도심까지 확산되고 있는 말라리아를 비롯해 전염병 예방을 위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관계자는 운동과 무더위를 피해 중랑천과 부용천 일대에 시민들이 몰림에 따라 저녁 7시부터 중랑천 인라인 스케이트장 인근 과 부용천 금신교 밑 공원에 홍보 부스를 설치 하여 시민들에게 홍보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전개될 홍보서비스에는 전염병 예방 리플렛 과 말라리아 예방 관련 시민 의식도 조사, 손씻기 홍보 판낼 홍보가 진행 될 예정이며, 야외 활동 하는 시민들에게 해충기피재를 제공 한다.

시관계자는 “폭염과 함께 말라리아 모기에 대한 위협이 경기북부지역으로 빠르게 전개되고 있고, 의정부시가 잠재 위험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어 언제든지 위험에 노출될수 있는 상황이니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2008-07-21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