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 사라지자 본격 무더위 기승

  • 등록 2008.07.22 17:18:58
크게보기

'갈매기' 사라지자 본격 무더위 기승


 


 


 


제7호 태풍 '갈매기(KAL-MAEGI)가 소멸된 다음 날인 21일 오후부터 남부와 동해안 지방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맹위를 떨쳤다.


무더위가 다시 찾아온 이유는 수증기가 많고 더운 남서기류가 한반도에 유입된데다 구름이 겉히면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햇볕이 내리 쬐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역별 최고기온은 경북 울진이 33.2도로 가장 높고 경남 밀양 33.1도, 경남 합천 33.1도, 경북 포항 33.0도, 경남 산청 32.9도, 강원 강릉 32.4도, 울산 31.8도, 제주도 31.8도 등 남부와 동해안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24.1도에 머물렀지만 대기중 습도가 높아 불쾌지수가 70을 넘는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덥고 짜증나는 날씨가 나타났다.


2008.07.22


김동영 기자


의정부신문사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