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수방류 25개업체 적발
경기도는 24일 장마를 틈타 도내 주요 하천에 폐수를 무단 방류한 25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발혔다.
방지시설을 비정상적으로 운영한 2개 업체와 무허가 배출시설을 운영한 7개 업체 배출허용기준 초과 4개 업체, 운영일지 미작성 12개 업체 등이다.
이밖에 방류수 상태가 부적합한 104개 업체의 폐수를 채취해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정밀분석을 의뢰했다.
폐수를 방류하는 불법행위 예방을 위해 1~20일 도내 1천224개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2008.07.25
김동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