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화재로 인한 사망률 -29% 줄어

  • 등록 2008.07.26 14: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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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지역 화재로 인한 사망률 -29% 줄어



 

 
 


경기 북부지역에서 하루 평균 9.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0.5명의 인명피해(사망 및 부상)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지난17일 경기도 제2소방재난본부가 상반기 화재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하루평균 10여건의 화재가 발생해 7900만원의 재산피해와 0.5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발생건수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1,622건에서 1,709건)의 증가율을 보였고 그에 따른 재산피해액도 43%(10,026백만원에서 14,350백만원)증가하였으나 인명피해는 -7%(99명에서 92명)감소했다.


특히 상반기 화재로 인한 사망률은 -29%(24명에서 17명)로 나타났다.


대상별 화재발생빈도는 주거시설에서 318건 으로 가장 많았고 차량(190건)과 공장 (171건)이 뒤를 이었다


주택화재는 53건이 증가하여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장소별 화재분야 1위를 기록하여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이 필요한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화재의 69.1%가 비교적 연소가 쉬운 물질에서 발생했고 재산피해는 전기적 요인에 의해 공장과 음식점 등 비주거시설에서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2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분석결과를 토대로 보다 효율적인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08.07.26


김동영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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