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 무역협상 타결 임박

  • 등록 2008.07.28 10: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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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A 무역협상 타결 임박


 


 


 


김종훈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5일 저녁 30여개 주요국 각료들이 참석한 그린룸회의를 마친 뒤 거의 타결 단계에 이른 도하개발 어젠다(DDA) 무역협상 농업부문 패키지와 관련하여, "우리 농업의 민감성을 보호할 장치는 충분히 반영됐다고 본다"고 밝혔다.


인도만이 문제 제기를 하고 있고 인도는 수입물량 증가시 이에 대처하기 위한 개도국 특별 수입제한조치(SSM)의 발동을 제시된 안보다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요건을 완화하자고 주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본부장은 '인도가 협상 자체를 깰 가능성이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러기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말에 계속 협의해 컨센서스가 모아지면, 농업/NAMA/지식재산권 분야 등을 묶어 다음 주에 무역협상위원회(TNC)회의를 열어 공식 채택하는 절차를 밝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08.07.28


김동영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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