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농촌/하천체험학습 호응
의정부시 자금동은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나눔지역아동센터 청소년 40여명과 함께 농촌 체험학습 및 하천 생태 탐사 행사를 가져 큰 호응을 받았다.
자연의 땅속 농작물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게 자라 우리의 밥상까지 오게되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밭에 심어져 있는 감자를 캐고 이를 갈아 화로숯불에 전을 만들어 먹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하천에 어떠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에 대한 체험행사도 가졌다.
강봉구 주민자치위원장은"무더운 여름에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에게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자연속에서 몸소 체험하며 자연을 있는 그대로 잘 보존해야 하는 것을 배우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2008.07.31
김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