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예방 소홀

  • 등록 2008.07.31 14: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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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예방 소홀


 


 


 


의정부시의회는 최근 열린 제 1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와 관련해 시의 수방실태와 대처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1998년 이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예방을 소홀히 하고 있다", "수방대책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도시.건설위원회 김시갑 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해 질타했다.


김의원은 현장확인 자료를 통해 배수관이 부유물로 막혀있으며 장암동 동막골 사방댐과 가능동 홍복저수지 사방댐 등이 제대로 관리되지 않아 토사, 잡초가 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배수 펌프사업이 발주조차 되지 않은 점을 집중 추궁했다.


이에 대해 김문원시장은 "현장 상황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즉각 분석해 조치하도록 지시를 내리겠다"며 "향후 관리에 있어 적절한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2008.07.31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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