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 자아발견 교실 운영
경기도 교육청은 8월부터 제2청사 관내 초·중·고 30개교를 선정하여 1교당 200만원씩 지원하는 ‘자아발견(비젼)교실’을 운영하여 일탈 학생 및 학교 폭력·성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 2청사에서는 이미 4월부터 ‘희망(대안)교실’을 통해 학교폭력과 가해학생의 선도 목적을 위해 운영한데 비해, ‘자아발견교실’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삶의 목표설정 및 실천 중심으로 운영된다.
경기교육청제2청사 관계자는 “단발성이 아닌 꾸준한 운영으로 일반 학생 및 부적응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학생사안을 예방하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고 확신하며, 더욱 확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08.07.31
김윤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