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토공 통폐합/공기업 27개 민영화
공기업선진화추진위원회는 11일 오전 과천 정부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이날 발표한 41개 외에 총 100여개 공기업에 대한 민영화, 통폐합, 기능조정방안을 9월 중순까지 발표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선 319개 공공기관 중 41개에 대해 통폐합(2개), 민영화(27개), 기능조정(12개) 등 내용을 담은 1차 공기업선진화 방안을 발표하고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는 통폐합 및 기능조정 원칙을 확정했다.
뉴서울CC, 한국자산신탁, 한국토지신탁, 경북관광개발공사, 건설관리공사 등 5개 기관은 우선 민영화하기로 했다.
2008.08.13
노경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