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아파트값 상승/ 新 버블세븐 급부상
경기북부지역 아파트 가격이 단기간에 급상승하며 서울 강북과 함께 신 버블세븐 지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지난 14일 부동산 뱅크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노원,도봉,강북,중랑을 비록해 도내 의정부,동두천,양주 등 7곳의 아파트 값이 연초대비 평균 24%(3.3㎡당 862만->1천75만원)가 올랐고 1년간으로 37%(784만->1천75만원)이나 상승한것으로 보였다.
반면 같은기간 강남, 서초, 송파,양천,목동, 용인,분당,평촌 등 기존 버블세븐 지역은 평균 2.12%(2천119만->2천74만원)하락했다.
이에 따라 기존 버블세븐 지역과 신버블세븐 지역의 아파트 가격차이는 3.3㎡당 최대 가격 차가 벌어졌던 지난해 1월의 경우 1천388만원이었으나 지난 7월 기준으로는 1천만원으로 380만원가량 평균 가격 차가 좁혀졌다.
2008.08.19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