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포천 민자고속도로 협의체 구성 제안
지난 17일 구리시에 따르면 서울~포천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국토 해양부 관계자들은 지난 14일 구리시를 방문,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제안해 시의 수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기관간 갈등이 빚어지는 등 사태가 악화되고 사업추진에도 어려움이 있다고 국토부 관계자들은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협의체'를 구성해 문제점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아보자"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날 국토부 관계자들은 시 방문에 이어 구리시의회도 함께 방문하고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 서울~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건설사업에 대해 갈등이 해소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8.08.19
이영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