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차례상 18만원... 작년보다 8.9%올라

  • 등록 2008.08.19 18: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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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18만원... 작년보다 8.9%올라


 





 


올 추석 차례상 비용이 지난해 보다 무려 9%가량 상승하여 서민들의 부담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7일 농협유통이 농수산물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8.9% 오른 18만230원(4인기준)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열흘가량 추석이 빨라진 탓에 햇과일 수급이 여의치 않아 사과와 햇배(특배5개)는 각각 1만3천150원, 1만6천200원으로 지난해보다 상승할 것으로 보이고 단감(5개)도 1만2천500원에 거래될 전망이다.


채소류는 지난해보다 출하량이 늘어난 감자, 무, 양파 등은 내리고 배추, 대파와 나물류는 비슷한 수준에 머물것으로 보이며 한우는 5%가량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돼지고기는 15%가량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2008.08.19


김윤주 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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