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물품판매 사기 20대 검거
양주경찰서는 22일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물품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소비자로부터 물품대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김모(23)씨에게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6월26일 A 인터넷 중고사이트에 ‘중고 휴대폰을 싸게 팝니다’라는 판매글을 올려 박모(23)씨 등 6명으로부터 물품대금을 미리 송금받는 수법으로 모두 150여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2008-08-22
고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