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청소년 담배구입 쉬워요

  • 등록 2008.08.26 10: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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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청소년 담배구입 쉬워요


대부분 동네 슈퍼에서 손쉽게 구입


 


 


 


경기도내 중`고교생 7%가량이 흡연을 하고 있으며 이들의 담배구입이 어렵지 않은것으로 조사됐다.


도교육청은 25일 지난해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여부를 조사한 결과 초교생 흡연학생은 없고, 중학생은 2.6%, 고교생 11.6%가 흡연을 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이번조사로 도내 중고생 평균 흡연률은 7%로 나타났으나, 학교별 자체적 조사방식으로 특성상 학생들의 실제 흡연율은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 흡연학생 중 55.4%가 "담배사는 것이 어렵지 않다"고 응답해 청소년 담배판매 규제가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흡연학생 중 64.6% 학생은 동내 슈퍼에서 손쉽게 담배를 구입한다고 했으며, 26.9%는 편의점, 1.4%는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한다고 밝혔다.


담배를 피우는 장소로는 주택가 골목이 가장 많았고, PC방, 공공 놀이터,집 등 순위였다.


 


2008.08.26


노경민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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