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1명은 ‘나이롱환자’

  • 등록 2008.09.01 10: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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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 중 1명은 ‘나이롱환자’
교통사고 입원율 日 8배






 



국내 교통사고 환자의 입원율이 일본이 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007회계연도(2007년 4월~2008년 3월)에 교통사고를 당한 환자가 병원에 입원한 비율은 63.7%로 일본의 2006회계연도기준 입원율(7.4%)의 8.6배나 됐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금감원이 지난 6월 손보협과 공동으로 260개 병원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교통사고 부재환자 비율은 11.4%로 10명 중 1명 이상은 보험금을 타낼 의도를 지닌 가짜 환자일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60개 병원 중 196곳은 사고환자의 외출외박에 관한 사항을 관리하도록 의무화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규정사항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었지만 60곳은 일부 기재사항을 누락했다.


 


                                                                                                     조재환기자       
의정부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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