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1회 750원 절약노선도 조정
지난해 7월 1일 경기도와 서울시가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를 시작했지만 현재까지 1년 2개월동안 광역(좌석)버tm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가장 요금이 비싼 광역버스는 환승할인이 안되는데 무슨 통합환승할인제냐”고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왔다.
광역(좌석)버스까지 환승활인이 되면 비로서 경기도와 서울시간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가 완성된다.
통합환승할인제 실시로 광역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1회 환승시 평균 750원씩을 절약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수원역에서 경기직행좌석버스를 타고 약 2㎞ 떨어진 사당역에 도착한 뒤 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타고 12㎞ 를 달려 잠실역까지 출근할 경우 현재는 2천700원(광역버스 1천700원+지하철 1원)을 내야 하지만 20일부터는 1천900원( 기본 30㎞ 1천700원 + 추가 9㎞ 200원)이 돼 800원을 절약하게 된다.
용인시 한국외대와 성남시 야탑역을 1005번과 1005-1번 버스의 최종 목적기가 광화문에서 강남역을로 단축 변경되고, 5000번는 종각역~광화문~서울역을 지나던 회차 구간이 종각역~을지로~서울역으로 바뀐다.
또 현재 분당~내곡 고속도로를 통해 서현역에서 삼성역까지 운행하던 9414번는 경부고속도로를 거쳐 삼성역까지 운행하게 되고, 분당~내곡 고속도로, 강남대로 거쳐 운행하는 일부 광역버스의 경로를 경부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변경한다.
이밖에 서울과 경기도에 각각 30대씩 모두 60개의 환승센터를 단계적으로 건설, 대중교통 환승을 더욱 활성화활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