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짧아 교통사고 위험 곳곳

  • 등록 2008.09.08 19:42:29
크게보기

추석연휴 짧아 교통사고 위험 곳곳


 


 


 


 


올 추석 명절 연휴가 짧기 때문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예상되며 무리한 주행으로 차량이 고장나거나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높다. 손해보험협회가 추석 연휴에 알아두면 유용한 보험상식을 소개했다.


우선 먼길을 떠날 때는 차량 고장이나 사고 발생에 대비해 자동차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스프레이, 카메라, 비상표지판(삼각대), 자동차 정비도구 등을 갖춰야 한다.


차량 고장시에는 가입한 보험사의 24시간 사고보상센터에 연락하고 긴급출동 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가까운 정비업체까지 견인 서비스와 함께 3L 까지 비상급유 서비스도 제공 받을수 있다.


사고발생시에는 가장 먼저 현장보존을 해야하고 손해 상황과 자동차 위치표시를 한뒤, 꼭 촬영을 해둔다. 승객이나 다른 목격자의 성명, 주소, 전화번호 등 연락처를 확보하고 상대방 운전자 성명과 주소, 전화번호, 운전면허번호, 차량등록번호 등을 확인해야 한다.


부상자가 있을때는 즉시 병원에 이송 조치하고 경상이라도 경찰에 반드시 신고를 해야 한다.


부상자 구호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뺑소니로 오해되어 처리될 수 있다.


교통사고는 대부분 쌍방 과실이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자기 과실을 인정하거나 면허증, 검사증 등을 상대방에게 넘겨 주는 것은 금물이다.


본인 차량 운전대를 다른 사람에게 맡길 일이 생길 때는 '단기 운전자 확대 특약' 에 가입해둬야 한다.


보험료 2만원을 추가로 내면 7~15일 정도 누가 운전을 하든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반대로 다른 사람 차를 운전할 것으로 예상되면 '무보험차 상해 담보'에 가입하면 된다.


2008.09.08


이영성 기자

의정부신문사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