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 대책 마련해
의정부시는 추석연휴인 12일부터 16일까지 원활하고 안전한 여객수송을 위하여 교통기동팀을 강화 운영하고 귀성객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12일까지 운수업체 및 조합, 터미널관계자 등 46개 업체에 대한 시설 및 차량정비, 종사원에 대한 서비스 직무교육 실태 등을 지도.점검하여 교통사고 사전예방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연휴기간에는 기존 운영하고 있는 교통기동팀을 1일 2-3회 이상 순찰을 강화하고,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여 귀성객의 이동이 많은 터미널과 의정부역 등 주요지역에 버스, 택시 불법행위에 대하여 강력 단속을 실시해 귀성객 안전수송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는 민속 최대 명절인 추석절을 맞아 귀성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수송을 위해 고속버스 17개업체 230대와 시내외버스 및 마을버스 11개업체 564대, 전세버스 1개업체 33대 등 총827대를 추가로 투입하여 부족한 수송수요에 대처하기로 했다.
2008.09.11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