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세계민속극 축제 오는 10월2일부터

  • 등록 2008.09.17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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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세계민속극 축제 오는 10월2일부터


 





 


경기북부의 중심 양주시가 「2008 양주세계민속극축제」를 개최한다.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문화자원과 세계의 우수한 민속단체를 접목시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를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자 개최한 양주세계민속극축제는 10월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양주 별산대놀이마당(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에서 해외 7개국 9개 팀과 국내 50여개 팀의 공연이 다채롭고 화려하게 펼쳐진다.








공연 첫날인 2일 개막식에는 중앙타악단의 세계타악 “천지울림” 을 시작으로, 중국곤극의 “손오공”공연이 이어지며, 세계민속극축제를 기념하는 국제 학술심포지움이 열린다.








3일 둘째날에는 놀이마당, 풍류마당, 열린마당, 숲속극장으로 이뤄진 4개의 공연장에서 해외 팀 초청공연과 판소리. 민요. 풍물연희. 가면극. 인형극. 무속연희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5일까지 이루어지고 미니꽃마차, 신나는 이동 동물원, 비눗방울 매직쇼, 포토죤 이벤트, 전통염색, 도자기, 무호정 국궁체험 등 14가지의 각종 체험들을 무료 또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마당을 제공한다.








또한, 양주세계민속극축제에서는 다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김삿갓과 임꺽정의 고장, 양주시를 알리기 위한 “김삿갓 문학대회”, “임꺽정 씨름대회”, 민속극을 주제로 하는 “민속극미술대회”, 아름다운 양주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불곡산등반대회”, 대한민국 탈 공연 팀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대한민국탈춤제”, 전통민속극의 계승과 발전을 위한 “대학생민속극축제”등과 양주음식문화축제, 농축산물 축제 등을 양주세계민속극축제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양주세계민속극축제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해외공연 팀이나 국내민속극단체의 우수한 공연 팀 관람과 다채로운 부대행사, 풍류마당에서 야간행사로 펼쳐지는 “밤샘특별공연(굿&夜遊난장)”으로 우리고유의 전통 민속 굿과 난장공연을 가까이 느끼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도 함께 어우러진다.








이번 양주세계민속극축제에서는 양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셔틀버스는 지하철1호선 양주역이나 양주시청앞에서 수시로 무료로 행사장까지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양주세계민속극축제 사무국(031-844-5675)이나 축제 홈페이지(http://yangjufestival.com)을 참고하면 된다.


2008.09.17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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