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과 사랑을 실천하는 천사의 날!
경기 동두천시는 소외되기 쉬운 이웃과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에 처한 어린환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내달 4일 '천사데이'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천사데이는 사)희망지킴이천사운동본부(본부장:김지욱)에서 주최하고 민가단체 단체장과 동두천 관내 기관장으로 구성된 준비위원회에서 TF팀을 구축하여 지역 주민과 만들어가는 천사데이를만들고자 청소년상담센터 임완택실장을 비롯한 총 8명의 준비위원(준비위원장:김규웅)이 함께만들어가는 천사데이를 구성하였다.
수술비가 없어 고통을 호소하는 소외계층 4~5명에게 수술비를 마련하여 새 생명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었던 “천사데이”가 올해도 풍성하게 준비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천사운동의 근원지인 동두천시에서 KBS1 방송을 통해 전국에 “천사데의”의 의미를 전달하는 “감성 나눔 1004 데이”를 생방송으로 방송되며 매 년 천사 마라토너들의 희망을 전하는 천사마라톤대회는 10.04KM와 5KM 부분이 진행되고 어린이와 노약자,여성, 마라톤에 참가하기 힘든 천사들을 위해 5KM 걷기대회가 진행된다. 참가비는 일반 일만원, 학생 오천원으로 모든 참가비는 소외계층의 수술비로 사용된다.
또 아이스타일24(www.istyie24.com)는 온라인으로 2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유명 연예인이 기탁한 소장품을 경매하는 '온라인 자선 경매전'도 함께 개최한다.
작년과 다르게 풍성하고 의미를 더욱 전하게 될 “2008 천사데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다린다. 마지막으로 천사마라톤과 천사걷기대회에 함께할 천사여러분은 www.hope1004.org 혹은 031-861-1004로 문의하면 된다.
2008.09.18
이우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