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임산부 기형아 검사

  • 등록 2008.09.18 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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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임산부 기형아 검사


 


 


 


경기 양주시는 태아의 신경관 결손이나 염색체 이상 여부를 검사해 사망 및 장애발생을 예방키 위한 '임산부 및 태아기형 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기형아 검사 중 트리플 검사는 산모의 혈액을 채취하여 혈청 내 AFP(알파페토프로테인), tatal HCG(총 융모생식선자극호르몬), 비결합에스트리올 등 3가지 표지물질을 같이 검사하므로써, 염색체 기형아 및 신경관결손기형아의 위험성이 있는 임산부를 각각 약 60%, 80% 가려내는 선별검사이다.


검사는 임신14주~25주 (16~18주 권장) 임산부로 양주시 관내 주소를 둔 임산부 100명을 대상으로 9월11일부터 연중 이루어진다.


시 관계자는 "사전 기형아 검사를 통해 산전 진료비에 대한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임신의 중요성을 재인식시켜 저출산 극복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검사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소 방문보건팀(031-820-2723, 4)으로 문의하면 된다.


2008.09.18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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