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은행 30분 앞당겨 영업시작
내년 2월부터 은행이 지금보다 30분 이른 오전 9시에 엉업을 시작할 전망이다. 은행 노사는 19일 대효자 교섬에서 영업점 개점 및 폐점 시간을 현행보다 30분씩 앞당겨 오전9시에서 오후4시까지 영업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모사는 영업시간 조정에 따라 금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최고경영자(CEO)가 출퇴근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하고 임원과 부서장들이 솔선수범해서 정상 퇴근한다는 조건에 동의했다.
은행은 내년 자본시장통합법 시행을 앞두고 9시에 문을 여는 증권사와 경쟁하려면 개점시간을 맞출 필요가 있어 영업시간 조정을 추진해왔다.
2008-09-20
조재환 기자 tlsrns73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