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계장 화재∙∙∙병아리 3만여마리 폐사
28일 오전 3시30분께 양주시 은현면 하패리 조모(47)씨의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기르던 병아리 3만여마리가 폐사했다.
이날 불은 병아리 사육당 3개동을 모두 태워 2천500만원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분 만에 꺼졌다.
조씨는 “취침 중에 갑자기 ‘펑’하는 소리가 나 안방 창문을 통해 내다보니 양계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고 말했다.
2008-09-29
조재환 기자 tlsrns735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