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179회 임시회


 

지난달 16일부터 27일 마친 양주시의회(의장 원대식)179회 임시회에서 의결한 7가지 안건인 2008년도 일반및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동두천시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7건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를 통과시켰다.
예산안의 총 규모는 당초예산 4천 725억 708만원에 비해 증가한 4천804억 3천50만원으로 원안 가결했다.

수도사업공기업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본예산 332억1천545만원 보다 8억6천417만원이 감소한 323억5천128만원으로 확정됐다.

또 회계별로는 일반 회계가 96억8천242만원이 증가된 3천946억3천923만원, 기타 특별회계는 17억5천900만원이 감소한 857억9천127만원으로 결정됐다.

홍범표의원은 "사회적 변동여건을 고려하고 예산반영이 목적인 만큼 사업성과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했다"고 말했다.

의회는 추가경정예산을 심의하고 이밖에 임시회기간에 의원간담회를 열고 시 수도시설의 원인자부담금 산정.징수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비롯해 도하-덕계간 도로 민간투자 및 연계구간 도로사업 추진현황보고 등 8개 안건에대해 논의했다.

다음 180회 임시회는 10월24~31일 8일간 열릴예정이다.

2008.10.16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