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창업 박람회 열려

의정부시는 ‘창업을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는 [2008 의정부시 창업성공 특강 및 여성유망직종 1차, 2차 박람회]가 10월 8일과 10월 15일에 의정부시 주최, 의정부여성근로자복지센터의 주관으로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 개그맨 김학래씨가 강사로 출연해 본인이 중국집으로 성공하기까지의 사례를 들며 창업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종업원은 내 가족처럼 믿고 편안하게 대해 주어야 하며 물건 납품은 최상급으로 구입해야 버릴 것도 없고 음식맛도 좋은 법이라고 했다.
어떠한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 고객에게 친절하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가져 주어야 하며, 특히 종업원에게 모든 일을 맡기기 보다는 본인이 항상 앞장서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였기에 인정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진들은 성공창업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목숨을 건 철저한 준비와 자신만이 간직한 노하우로 고객에게 다가가야 만이 [창업성공의 길]”에 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오화 의정부센터장은 “여성 소상공인 창업자들에게 성공사업을 이끄는 데는 무엇보다 경영자의 자세와 서비스 정신이 앞서야 하며, 지역상권에 맞는 특화된 아이템으로 창업에 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08.10.18

조재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