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신문 창간 19주년 및 회룡칼럼 7집 출판기념식 열려

  • 등록 2008.10.25 19: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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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북신문 창간 19주년 및 회룡칼럼 7집 출판기념회가 24일 오후 의정부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각계각층 인사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문인협회 소담 임경자씨의 축시 낭송 등 다채로운 진행으로 꾸며진 이날 행사는 문희상 국회의원, 강성종 국회의원, 김문원 의정부시장, 안계철 의정부시의회 의장, 임충빈 양주시장, 김상도 의정부 갑 한나라당 위원장, 고병호 의정부신문 총괄대표 등 지역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기념식을 축하했다.


  회룡칼럼은 지난 19년 동안 언론인의 관점에서 지역사회 및 사회 문제점을 세심하게 다뤄 그 시대의 사회상을 되새겨 볼 수 있고 현대인들에게는 과거를 돌아볼 수 있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문원 의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북신문의 특유의 중립적 보도와 자연스러운 내용 흐름으로 인해 구독자들의 큰사랑을 받아 왔다”며 “앞으로 의정부시장이 있는 힘껏 도와 더욱더 좋은 신문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이어 문희상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의정부 최초의 지역신문을 만든 한북신문에 진심으로 존경을 보낸다”며 “고난과 땀으로 이뤄낸 만큼 빛난 결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되며, 회룡칼럼 또한 역사에 남을 일을 만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종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한북신문이 경기 북부의 중심 언론지로, 현재 어려운 시대에 더욱더 빛이 날수 있는 신문이 되어 기쁘다”며 “한북신문이야 말로 이시대의 정론집필의 대표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홍건호 한북신문 사장은 인사말에서 “창간이후 19년 동안 이렇게 지낸 것은 애독자와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어 한북신문을 이끌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재 우리나라는 어려움에 처해 있고, 지난날의 역사를 인식을 못해 이런 현상을 겪고 있는 것도 알고 있다”며 “역사를 확립하는데 목표를 가지고 여태껏 이끌어 왔고,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역사에 대한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2008-10-25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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