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휘발유값 1400원대

  • 등록 2008.11.17 13: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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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바이유 가격이 40달러대로 추락하며 3년 5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소비가 감소하면서 석유제품 가격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에는 일선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각각 ℓ당 1400원대, 1300원대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지에스칼텍스는 12일 자정부터 각 주유소에 공급하는 휘발유와 경유 가격을 ℓ당 각각 88원, 35원 내린 1375원, 1389원으로 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른 정유사들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수준에서 공급 목표가격을 낮출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은 전날보다 배럴당 3.91달러 떨어진 47.35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월 30일 50.81달러 이래 가장 낮은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유는 계절적으로 겨울에 가격 강세를 보인다"며 "또 한 번 경유가격이 휘발유보다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08.11.17


신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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