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열악한 시설로 헌혈자에게 초래됐던 의정부헌혈의집이 확장 이전 되었다.
의정부헌혈의 집의 헌혈 참여자 수는 2005년 8천763명, 2006년 1만1천516명, 2007년 1만1천890명 등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그러나 의정부1동 182-5번지에 있던 기존 의정부 헌혈의 집은 면적이 고작 62㎡에 불과해 헌혈자에 대한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질 수가 없었다.
하지만 의정부동 195-1번지에 160㎡규모로 확장되고 편안한 공간과 대형 평면TV, 소파 등을 갖춘 휴식공간도 마련하여 지난 13일부터 업무를 개시하였다.
서울동부혈액원 관계자는 “헌혈의 집이 헌혈이라는 사랑의 실천과 참여자들의 만남의 장이 함께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