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경전철사업 비방/정체불명 유인물 범인찾기

  • 등록 2008.11.18 16: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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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 경전철 노선을 놓고 시와 주민들간의 대립을 한지 수개월이 지난 지금 지난 17일 오전 시청 주변과 호원동 일대에 출처를 알 수 없는 유인물 수십여장이 배포되었다.


‘의정부 경전철 알면 독! 모르면 약!’이라는 제목으로 경전철 사업은 5천800억원의 과도한 예산이 소요되며 차라리 장암역에서 7호선을 연장하라, 현시장의 3선을 위한 재선전략에 불과하다‘등의 내용으로 A4용지 한 장 분량으로 제작된 유인물이었다.


 시는 출처 파악에 들어가는 한편 진원지를 찾는데 주력할것이다.


시 관계자는 “출처와 유포된 지역 등을 파악 중이며 유인물 내용의 해명은 아직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2008.11.18


이우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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