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혼잡도로 차량흐름 빨라진다

  • 등록 2008.11.22 10:58:54
크게보기






 경기도 제2청은 교통혼잡지역 258곳을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300억원을 들여 고양, 남양주, 포천 등 6개 시.군의 중앙분리대 설치 등 2단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으로 도2청은 대상 지역의 차량 통행속도가 28% 향상되고 교통사고는 27%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개선이 시급한 고양 자유로, 남양주 덕소역, 구리 동창교삼거리, 포천 해룡고개, 가평오거리 등 9곳은 올해 말까지 우선 시행되며 나머지는 내년에 사업이 실시된다.


 앞서 도2청은 올해 1단계 사업으로 401억원을 들여 8개 시.군 266곳에 교통혼잡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이 중 179곳은 완료하고 87곳은 올해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남양주 덕소역에는 환승시설이 마련되며 자유로는 단속카메라 16대가 추가 설치되고 교통사고가 잦은 구리 동창교삼거리와 포천 해룡고개는 차선을 확장하고 노면에 미끄럼 방지 시설과 중앙분리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른 교통혼잡지역에는 교차로.신호개선, 교통안전시설.교통섬.환승시설 설치, 구간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 등 교통사고예방과 소통개선 대책이 추진된다.


2008.11.22


이우조 기자

의정부신문사 kozo01@hanmail.net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


PC버전으로 보기

등록번호 : 경기 아51266 I 등록일자 : 2015.07.28 I 전화번호 : 010-9574-0404 주소 :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 1112번길 I E-mail : ujbnews6400@hanmail.net 발행인 겸 편집인 : 김동영 I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동영 Copyright @2011 ujbnews.net.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