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역 수능시험장 너무 멀다.

  • 등록 2008.11.22 11: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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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북부지역 수능시험장이 너무멀어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2청 관할 학생들이 수능 당일 대도시의 학생들보다 두세 시간가량 서둘러 시험장으로 출발했다. 이에 경기북부 지역 학생들이 수능시험장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2청에 대한 행정 사무감사에서 윤완채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다.


 포천의 경우 2007년 수험생이 재수생을 포함해 1천여명인데 이들 중 51.3%의 학생들이 각 학교에서 마련한 특별버스14대를 타고 의정부에 있는 11개의 시험장으로 이동하여 수능을 치렀다.


 특히 포천시의 가장 북부에 있는 관인면 소재의 한 고교 수험생들은 새벽5시에 학부모의 승용차로 1시간 반 이상을 이동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제2청은 향후 수능 고사장 확대를 통해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조치하겠다고 해명했다.












2008.11.22

조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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