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기지 평택이전 늦춰선 안된다.

  • 등록 2008.11.22 1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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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지난 19일 “정부와 미국 측은 당초 계획대로 미군기지의 평택이전을 늦춰선 안된다”고 밝혔다.


 성명서를 통해 김문수 지사는 “최근 언론을 보면 주한 미군기지의 평택이전 계획이 차질을 빚어 미군기지 반환이 당초계획된 것보다 3년이상 지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미군기지를 활용한 지역개발 사업 차질,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감 상실, 지역 낙후 가속화 등 많은 문제점이 유발될 것”이라고 경고 했다.


 또 “2012년까지 미군기지 이전을 환료하겠다는 계획은 정부가 국민과 경기 도민에게 한 약속”이라며 “도와 지역 주민 동의 없는 정부의 미군기지 이전시기협의안은 원천 무효”이며 이전 시기 협상에 앞서 동두천을 비롯한 경기북부지역 미군 반환 공여구역에 대한 대책이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2008.11.22


이영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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