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행정타운과 국제자유도시 조성 등으로 2020년에는 인구 60만이 넘는 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2020 양주 도시기본계획변경안’을 승인 받았다.
이에따라 양주 도시기본계획은 목표연도가 2021년에서 2020년으로 앞당겨졌으며 계획인구도 40만에서 63만7000명으로 늘어났다.
시의 도시기본계획은 수도권 북부지역 거점도시, 개발과 보전이 조화된 친환경 전원도시, 도농복합형 자족도시,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목표로 개발할 예정이다.
도시공간 구조는 당초1개 도심, 5개부도심, 4개 생활권역에서 1개 도심, 8개 부도심, 4개 생활권으로 변경됐다.
도시기본계획 구역은 당초 310.18㎢에서 310.24㎢로 시가화용지는 7.12㎢에서 17.93㎢으로 시가화 예정용지는 31.28㎢에서 56.40㎢으로 보전용지는 271.78㎢에서 235.91㎢로 변경 승인 됐다.
2008.11.25
신혜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