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 성장률에 대한 전망치가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급전직하 현상을 보이고 있어 우려에 우려가 겹쳐가고 있다.
세계주요 7개 투자은행들의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평균치는 1.2%(11월 30일 기준)였다.
골드만 삭스와 모컨 스탠리는 아시아의 4분기 경제 성장률은 3.1%와 2.7%로 각각 전망했으나, 제이피 모건과 메릴린치는 한국의 경제는 1.5%성장에 머물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나아가 바클레이스 뱅크는 한국경제성장률을 1%로 내다봤고 스위스의 유비에스(UBS)는 11년만에 최저치인 무려 마이너스 3%로 전망해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보다 낮은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008.12.13
노경민 기자